중소기업 근로자 대출금리 최대 연 1.30%p 감면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우대하는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i-ONE 중기근로자우대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사진=IBK기업은행)

[데이터이코노미=곽현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우대하는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i-ONE 중기근로자우대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급여를 받는 모든 직장인들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9%까지 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 근로자는 최대 연 1.3%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연소득, 재직기간 조건 없이 사회 초년생도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업은행의 ‘i-ONE 뱅크’ 앱(App)을 통해 대출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다.

15일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 감면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