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의 운영 골프장 소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전달

지난 15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와 안성W가 안성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골프존카운티 서주원(왼쪽에서 두 번째) 중부사업부 부장과 안성시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골프존)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연말을 맞아 골프존카운티의 각 골프장이 위치한 지역의 시∙군청, 복지센터 등에 1억3000만원 상당의 성금 기부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 및 물품은 각 기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원 및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2013년부터 매년 각 골프장이 위치한 인근 지역의 소외 계층 및 아동,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해 꾸준히 성금 및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참여한 골프존카운티 16개 골프장의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을 합쳐 의미가 더욱 크다.

골프존카운티 경남과 선운은 지난 2일 각각 지역 관할 군청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7일에는 골프존카운티 무주, 무등산이 각각 5백만원, 10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지역의 관할 군청에 전했다. 

또한 골프존카운티 순천과 청통 임직원들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각각 7일과 8일 성금 8백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와 안성W는 지난 15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16일에는 한림용인과 골프존카운티 사천이 관할 시청에 방문해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18일에는 골프존카운티 감포가 경주시 감포읍사무소에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오는 23일에는 골프존카운티 진천과 화랑에서 1000만 원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할 예정이며 골프존카운티 오라와 선산, 구미의 경우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0 희망행복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각각 학용품 400세트와 500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22일 골프존카운티 박세하 상무는 “골프존카운티는 매년 연말마다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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