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삼성증권이 금융기관 간의 송금, 결제망을 표준화시키고 개방해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개설한 본인계좌를 등록하고 조회, 이체까지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타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를 등록하면 등록한 계좌의 잔액, 거래내역 조회는 물론이고 이체도 삼성증권 앱 내에서 한번에 가능하다.

특히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매수금액이 부족할 경우 삼성증권 앱 하나로 등록된 오픈뱅킹 계좌에서 이체하고 주식 매수,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자산관리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번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통해 오픈 뱅킹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편의점 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최신형 갤럭시Z 폴드2를 제공한다.

또 22~24일 해당 기간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편의점 상품권 2000원이 추가로 더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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