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훈 사장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사회적 책임 절실히 통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할 것”

22일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오른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3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한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1년 연간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하나부터 100까지' 캠페인을 통해 주거빈곤아동 20가정에게 주거환경 개보수 및 LH–SH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과 더불어 환아 80가정에게 각종 질병에 대한 의료비 및 의료보장구, 심리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3일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에 발맞춰 작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라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절실히 통감하며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정내 아동학대 증가 및 코로나블루로 정신적 상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도움이 절실했던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주신 하나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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