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채용시장, 공기업이 많이 뽑았고 ‘비대면’이 이슈
2020년 채용시장, 공기업이 많이 뽑았고 ‘비대면’이 이슈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0.12.28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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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업종은 ‘공기업/공공기관’, ‘서비스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자가 뽑은 2020년 채용결산 키워드 ‘비대면 채용’이었다. 

22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는 2020년 채용공고 데이터와 구직자 7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채용시장 결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채용 시장에서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업종은 ‘공기업/공공기관’으로 총 881개의 공고(정규직 신입, 정규직 경력무관 채용공고 기준)가 올라왔다. 이어 서비스(778개), 도소매/유통(557개), 제약바이오(504개) 순이었다.

공기업/공공기관의 활발한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을 부양시키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캐치는 분석했다.

그렇다면 구직자가 느낀 올 한 해 채용시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핫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취업준비생 713명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취준생 74.6%(복수응답)가 ‘비대면 채용’을 꼽았다. 이어 AI면접(68.3%), 화상면접(54.7%), 블라인드(19.9%), 자기소개서(13.7%) 등이 있었다.

2020년 취준생이 생각하기에 가장 떠오르는 업종은 IT업(63.4%, 복수응답)으로 봤다. 이어 제약바이오업(59.9%), 인터넷금융업(24.4%), 공공기관/공기업(18.8%), 유통업(18.4%) 순이었다. 

한편 구직자가 뽑은 취업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공학 계열(75.3%, 복수응답), 컴퓨터 계열(74.1%)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상경 계열이 40.5%로 문과 계열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의학 계열(32.7%), 자연 계열(16.3%) 순이었다. 

이는 전통적인 취업 인기 전공인 전화기(전기전자, 화학, 기계)에 더해 최근 급부상한 IT/의료/바이오산업이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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