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40여년 호텔 운영 노하우 녹여낸 세심한 서비스 돋보여

롯데호텔 김현식 대표이사 (사진=호텔롯데)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롯데호텔이 ISSA(세계청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GBAC STAR(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인해 지난 11월 시그니엘 서울이 한국 호텔 브랜드 최초로 인증 받은데 이어 국내에 운영 중인 모든 5성급 호텔(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이   모든 5성급 롯데호텔이 세계의 인정을 받은 셈이다.

GBAC STAR인증 제도는 호텔,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가 청소, 소독 및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20가지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인증 심사를 진행한다.

롯데호텔 김현식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은 지난 2015년 한국 호텔 브랜드 최초로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기준에 맞추어 철저하게 위생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 열화상 카메라 감지 시스템 구축,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도입 등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롯데호텔은 지난 40여년 간 쌓아온 풍부한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속 호텔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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