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신축년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한 장면 (사진=DB손해보험)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2021년 신축년 새해 1월 1일부터 배우 임윤아를 내세워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12월 보유고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번 광고의 컨셉은 '1000만의 당신을 팔로우 합니다' 로 정해졌다. 

1962년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발한 DB손해보험은 이제 국민 5명 1명이 선택한 보험사로 성장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1000만명의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전하는 광고를 제작했다.

DB손해보험 1000만 고객을 요즘 SNS 식으로 해석하면 1000만명의 고객이 DB손해보험을 팔로우 하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광고에서는 이를 반대로 해석하여 고객이 DB손해보험을 팔로우 한 것이 아니라 DB손해보험이 먼저 고객 한 분 한 분을 팔로우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2018년부터 모델로 활약한 배우 임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광고가 시작되면 임윤아가 ‘엄지척’ 이나 ‘하트’가 아닌 DB손해보험의 ‘약속아이콘’을 클릭하며 고객을 팔로우 하는 장면이 보여진다. 

1000만 고객 한 분 한 분을 DB손해보험이 팔로우 하여 1000만 고객과의 끝없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DB손해보험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번 광고는 2021년 1월 1일부터 케이블TV,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옥외 광고 등의 경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1000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며 “신규 광고 런칭에 맞춰 고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진행 될 계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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