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가 사옥을 강남으로 이전하고 시무식을 가졌다. 송병선 대표(사진)가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한국기업데이터)

[데이터이코노미=곽현아 기자]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가 강남 신사옥에서 언택트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사옥에서 펼칠 기업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시무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본부장 이상 임원만 참여했고,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강남 제2사옥은 한국형 디지털 뉴딜 전진기지로 구축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강남권 스타트업, 창업기업과 협력하면서 1100만 기업데이터와 빅데이터, AI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데이터 산업의 발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실현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기업에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육성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해당 기업에게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DB를 현물 출자하는 방안 등 다양한 지원책을 고려 중이다.

출퇴근 접근성이 높아지고 보다 쾌적하고 스마트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5일 한국기업데이터 송병선 대표이사는 “강남 제2사옥으로 한국기업데이터가 한국형 디지털 뉴딜 사업을 선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 스타트업들과 상생하는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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