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취업자 수 전년대비 22만명 감소
2020년 취업자 수 전년대비 22만명 감소
  • 송인성 기자
  • 승인 2021.01.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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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진정에 따라 고용이 등락을 반복하는 추세 속에서 2020년 실업자가 111만명을 기록하는 등 고용 충격이 상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년 취업자는 2천690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21만 8000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년 12월 취업자수도 전년동월대비 △62만 8000명이 감소해 11월(△27만 3000명)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2020년 취업자가 가장 늘어난 업종은 서비스업으로 지난 2019년 취업자 수가 34만8000명에서 지난해 21만6000명으로 감소해 가장 크게 줄었다. 최근 코로나19 3차 확산 영향을 크게 받으며 대면 업무 비중 높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건설업 취업자도 전년보다 감소했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고용이 위축됐다. 연령별로는 △청년 -18만3000명 △30대 -16만5000명 △40대 -15만8000명 △50대 -8만8000명 △60세 이상 37만5000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실업자 수는 110만 8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 5000명 늘었으며, 실업자 증가로 실업률도 3.8%에서 4.0%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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