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생산량 세계 1위 업체 협업, 체내 빠른 흡수 돕는 액상형으로 품질 고급화
대중적 건강식품 브랜드로 데일리 밸런스 육성, H&B부문 경쟁력 강화 예정

롯데홈쇼핑이 자사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의 두 번째 상품인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 (사진=롯데홈쇼핑)

[데이터이코노미=곽현아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자사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를 통해 업계 최대 함량인 콜라겐 10000mg을 담은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을 론칭하고 헬스앤뷰티(이하 H&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에 따르면 ‘데일리 밸런스’는 지난해 5월 선보인 롯데홈쇼핑 최초의 자체 건강식품 브랜드이다. 패션 중심에서 식품, 생활 등 다른 영역으로 단독 브랜드 개발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첫 상품인 ‘프렌치 콜라겐 5000’은 론칭 당시 홈쇼핑 판매 제품 중 최대 함량인 5000mg의 고순도 콜라겐을 담아 현재까지 누적 주문건수 1만8000건, 주문액 50억원을 돌파하고 15회 방송 중 8회가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은 오는 27일 오전 8시 20분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콜라겐 생산량 세계 1위인 130년 전통 프랑스 루슬로사의 펩탄원료를 사용했다. ‘데일리 밸런스’의 첫 상품보다 콜라겐 함량이 2배 많은 10000mg이며 업계 판매 중인 제품과 비교하면 최대 10배 높다.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해 앰플형으로 제작했으며 샤인머스캣맛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최고급 품질의 원료를 활용한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데일리 밸런스’를 TV홈쇼핑을 넘어 대중적, 신뢰도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18일 롯데홈쇼핑 송재희 H&B부문장은 "지난해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하고 품질을 보다 고급화해 다시 한번 업계 최대 함량의 콜라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 합리적 가격을 갖춘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H&B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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