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팬시용품, 패션용품, 음용용기 등 총 30여 종의 상품 구성

다이소가 ‘2021 봄봄시리즈 Part2’를 출시한다. (사진=아성다이소)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봄의 설렘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기획한 ‘2021 봄봄시리즈 Part2’를 출시한다.

다이소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2월 출시됐던 벚꽃을 테마로 한 ‘2021 봄봄시리즈’에서 확장해 봄과 어울리는 꽃인 개나리, 프리지어 등을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문구/팬시용품, 패션용품, 음용용기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봄봄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은 카테고리인 문구/팬시용품은 노트, 쇼핑백 등이 준비됐다. ‘뒷면 필기가 편한 루즈 리프노트’는 개나리꽃이 노트 겉면에 파스텔톤으로 디자인됐고 링노트이지만 뒷면 필기를 고려해 노트 상단과 하단에도 링 설치가 되어있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봄나들이에 맞는 수납용품을 찾고 있다면 ‘봄봄 투명 PP 쇼핑백’을 주목할만하다. 일반적인 쇼핑백 사이즈로 투명한 재질에 벚꽃이 밤하늘에 별처럼 수 놓였고 파스텔톤의 핑크, 블루 손잡이가 전체적인 디자인 톤에 어울린다. 1000원이라는 가격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이소는 봄의 무드가 가득한 패션용품도 출시했다. ‘봄봄 헤어곱창 밴드’는 하얀색 망사 위에 꽃 디자인의 패치가 부착되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봄봄 머리핀’은 3가지 타입으로 파스텔 톤의 봄꽃이 귀여운 무드를 만들어준다. 

‘봄봄 레이스 버킷 햇’은 ‘버킷 햇’디자인에 꽃무늬가 레이스로 짜져있어, 봄나들이 사진을 연출할 때 안성맞춤이다. 봄 느낌 가득한 ‘버킷 햇’을 구매할 수 있어 눈길이 가는 아이템이다.

매년 ‘봄봄시리즈’에서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냈던 음용용기는 유리컵과 물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유리컵은 ‘도기 뚜껑 내열유리컵’과 ‘둥근형 유리컵’이 준비됐고, ‘도기 뚜껑 내열유리컵’은 투명한 유리컵에 봄꽃이 디자인됐고 도기 뚜껑은 상단에는 나비가 디자인되어 상품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나비가 꽃에 앉은 느낌으로 출시됐다. ‘손잡이 차우림 물병’은 500ml사이즈로 투명한 물병에 개나리 등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학교나 사무실 등 실내공간에서 봄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실내 분위기를 봄의 무드로 바꿔주는 데 도움이 되는 ‘봄봄 디자인 속커튼’과 ‘봄봄 폴리샤워커튼’이 마련됐고, ‘슬라이딩 스탠딩 액자’는 원목 프레임에 투명한 재질로 프리자어 등 봄꽃들이 디자인되어 사진을 넣지 않고 액자만으로 봄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

3일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봄을 여는 3월이 되면 계절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봄꽃이 피는데, 계절을 먼저 느낄 수 있는 ‘봄의 정원’을 담아 이번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다이소 ‘봄봄시리즈’와 함께 봄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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