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기 글로벌 투자전략 소개하고 질의응답 진행

(사진=삼성증권)

[데이터솜=김세진 기자] 금리상승으로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주식투자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투자자들을 위해 '삼성증권 Untac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3일 삼성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4월 중 업계 최장 시간인 총 16시간 동안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인데 거래시간 연장에 앞서 개인투자자들이 최신 투자정보로 무장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언택트 컨퍼런스를 먼저 준비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2일부터 미국주식 프리마켓(장전) 거래시간을 기존 대비 3시간 앞당긴 오후 5시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4월에는 애프터마켓(장후)도 장 마감 직후인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언택트 컨퍼런스는 한국, 미국, 중국 투자전략과 유망 투자 종목을 주제로 3월 31일 수요일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2시간 30분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국내주식시장 마감 후 컨퍼런스를 시작해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년까지는 '해외주식'에 한해 진행했지만 올 들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주식에 대한 투자 열기도 폭발적인만큼 국내주식을 담당하는 대표 애널리스트까지 총출동한다.

실시간 컨퍼런스의 편집 영상은 각 주제별로 나눠 4월 5일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사전 접수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 접수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언택트 컨퍼런스 참여고객 대상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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