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애호가들 사이서 인기있는 브랜드 신규 입점 및 할인 진행
와인 전문클럽 ‘뱅뱅뱅 클럽’ 오픈...가입 시 할인쿠폰 및 구매수량 별 추가혜택 제공

롯데마트가 다음달 1~14일까지 '와인장터'를 열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진=롯데마트)

[데이터솜=김현아 기자] 롯데마트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1년 중 와인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봄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열고 다양한 와인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홈술족 및 와인 신규 입문자가 대폭 증가한 점을 고려해 행사 대상 품목과 물량을 전년 대비 40% 가량 확대한 700여종, 30만병을 준비했다.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와인 수요에 맞춰 프랑스 부르고뉴/보르도 와인 등 프리미엄 상품부터 1만원대의 초저가 와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지난 해 와인장터 기간 동안 고객들의 수요가 높았던 ‘카를로사니 수수마니엘로’, ‘롱 반 캘리포니아’, ‘라크라사드 까베네쉬라’ 등과 더불어 ‘페리에주에 그랑브뤼’, ‘제이드 플뢰르 드 리스’ 등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호평이 자자한 인기 브랜드도 신규 입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제이드 플뢰르 드 리스’는 이번 와인 장터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유명 프리미엄 와인 샤또 페트뤼스 수석 와인 메이커인 장 끌로드 베루에가 양조한 보르도 와인이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에서 와인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중고가 와인을 찾는 고객 역시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대표 가성비 와인인 L 와인 3종을 2병 이상 구입하면 각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도 준비했으며 장터기간에만 볼 수 있는 ‘샤또 라피트로칠드16’ 등 5대 샤또를 비롯한 그랑크뤼 등급 프랑스 보르도 와인 등 프리미엄 와인도 한정수량으로 운영하며, 샴페인 ‘페리에주에 그랑브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5만9000원에 판매한다.

31일 롯데마트 장세욱 주류MD(상품기획자)는 “와인장터는 일 년 중 가장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이번에는 기존 행사 대비 많은 물량을 준비했으니,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