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이상 ‘주식 투자’ 중...젊은 층 많이 참여
직장인 절반 이상 ‘주식 투자’ 중...젊은 층 많이 참여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1.04.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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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인 절반 이상이 ‘주식 투자’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금은 500만원 미만이 가장 많고, 기대 수익은 연 10% 수준이었다. 

최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급여 소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주식 투자'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직장인 상당수가 주식에 관심을 갖고 실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현재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8%가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응답자는 17.3%에 불과했다. 

주식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은 20대~30대 젊은 직장인들(20대 70.8%, 30대 74.8%, 40대 66%, 50대 59.6%)과 일반 사무직 종사자(사무직 70.7%, 전문직 60.4%, 서비스/영업직 67.6%, 생산/기술직 56.5%, 교사/공무원 67.7%)에게서 더욱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주식에 대한 관심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상당히 많았다. 2021년 2월 현재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6%로 남성(남성 63.4%, 여성 48.6%)과 20대~30대 젊은 층(20대 59.6%, 30대 59.6%, 40대 54.8%, 50대 50%)이 주식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지난 1년 동안 주식에 투자한 금액은 500만원 미만(37.5%)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00만원~1천 만원 18.9%, 1천 만원~3천 만원 22.1%로 500만원 이상, 1천 만원 이상 등 큰 금액을 투자했다는 응답률도 높았으며, 1억원 이상 투자자(5%)의 비중도 결코 작다고 할 수는 없었다. 

주식 투자금의 출처는 투자 목적으로 모아 둔 개인 자금의 비중(70.5%)이 단연 높았는데 일천 만원 이상 투자의 경우에는 대출의 비중이 높은 특징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많은 직장인들이 주식 투자 관련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일년 동안 직장인 절반 가까이(46%)가 주식 투자와 관련한 책을 읽은 경험을, 10명 중 6명(58.4%)은 주식 투자 관련 유튜브 및 강의를 시청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주식 투자 강의 및 유튜브 영상을 일주일에 하루 이상 시청한 직장인이 10명 중 4명(37.8%)에 달했는데, 주로 20대와 직장 불안정 평가자, 현재 주식 투자 중인 직장인들이 주식 강좌를 자주 들으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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