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년대 유행하던 ‘뱀주사위놀이’에 제품 패키지도 옛 느낌 그대로

롯데제과가 옛 감성을 자극하는 과자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레트로 과자종합선물세트 ‘햇님과자세트’를 이커머스 전용으로 선보였다.

‘햇님과자세트’는 옛날 느낌의 글자체와 과거 롯데제과의 심벌이었던 ‘햇님’ 마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 안에는 60~70년대에 인기가 많았던 ‘뱀주사위놀이’가 들어있는 레트로 콘셉트의 과자선물세트다.

‘햇님과자세트’에는 빼빼로 2종(초코, 아몬드)과 마가렛트, 가나초콜릿, 빠다코코낫, 꼬깔콘, 롯데샌드, 제크, 칙촉 등 총 9종의 제품이 들어 있으며 과거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옛 감성을 살렸다. 제품명도 ‘가나쵸코렡’ 등 과거 표기했던 그대로 적용하여 재미요소를 뒀다.

이번 제품은 이커머스 채널 전용 상품으로, 쿠팡과 자사몰 ‘롯데스위트몰’ 등 온라인 주요 채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만 5900원이다.

2일 롯데제과 관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이달 2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개한다"고 말하고 "제품 구매 후기 및 사진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구성 제품 중 1종을 1박스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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