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솜=김세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만기 3년, 금리 1.5%의 원화 채권으로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분야에 투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에 따르면 ESG채권발행을 위해 신한금융투자는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ESG채권 관리체계 사전인증을 받았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ESG 체계를 ‘친환경’, ‘상생’, ‘신뢰’ 세가지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투자도 이에 발맞춰 국내외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금융자문 및 투자를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N.E.O Prjoect’와 연계해 혁신기업에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6일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2019년 환경경영체계 인증(ISO14001)을 획득하고 업무용 차량의 단계적 전기차 교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감축노력도 함께 진행하며 신한금융그룹의 ‘Zero Carbon Drive’ 정책을 실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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