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역 복구 위한 후원금과 함께 전달 

(사진=우리카드)

[데이터솜=임성희 기자]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식목일을 맞아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반려나무 및 후원금을 친환경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나무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화분을 사용했다. 지난달 5일 열린 ‘2050 우리카드 ESG Green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녹색금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되새기며 받아 한달 여 기간 동안 길러낸 묘목이다.

6일 우리카드 관계자는 “참여한 임직원들이 환경 보전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뿌듯해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우리카드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에 힘써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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