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열린 신승식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사진=저축은행중앙회)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세람저축은행이 지난달 1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승식 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6일 열린 취임식에서 신승식 신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처함에 있어 새로운 변화에 늘 준비하고 적응하는 조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첫째, 여신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 둘째, 핀테크플랫폼. 제휴금융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업채널 확대. 셋째, 금소법 기반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넷째, 애자일(Agile)조직 기반의 유연한 기업문화 구축”를 강조했다.

위 네 가지 과제를 통해 임직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현재 금융시장이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서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신뢰받는 지역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 대표이사는 2001년 세람저축은행에 입행해 기획팀장, 영업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전무이사(COO) 등을 역임했으며 20여년간 다양하고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저축은행경영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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