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강남점서 9일부터 1주일간 전라남도 농특산물 대전 진행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9일부터 '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 대전'이 열린다. (사진=롯데쇼핑)

[데이터솜=임성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9일부터 1주일간 강남점에서 전라남도 20개 시·군의 우수 지역농가를 초청해 전라남도 농특산물 대전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지역 우수 대표 특산물인 완도 전복(1kg/13~14미) 2만9000원, 영광 굴비, 영암 한우, 신안 함초천일염(450g) 7000원, 여수 갓김치(1kg) 1만원, 진도 멸치(100g/국물용) 4500원, 해남 고춧가루(500g) 1만6000원, 영광 모시인절미(500g) 5000원 등 산지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전라남도는 지역 농가의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와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0일 강남점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수도권1지역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전라남도 농특산품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우수 특산품에 대한 입점 우대와 마케팅 지원 등으로 전라남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9일 롯데백화점 김대수 수도권1지역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판로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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