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통해 '놀이 과자 키트' 개발...비대면 온라인 클래스 운영

(사진=롯데제과)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와 함께 손잡고 개발한 ‘냠냠연구소’ 1차 모집을 진행한다.

롯데제과 관계자에 따르면 ‘냠냠연구소’는 2020년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사업 아이템으로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업해 5~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테마별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게 하며 클래스를 진행하는 연구원과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이번 1차 ‘냠냠연구소’ 온라인 클래스의 주제는 ‘아이스크림 가게 만들기’로 해당 콘텐츠 오픈은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와 5시에 순차적으로 2차례 오픈, 총 10차수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에 한해 수업 전용 DIY 과자 키트가 발송되며 PC나 모바일을 통해 수업에 참여 가능하다.

‘냠냠연구소’는 약 40분간 진행되며 놀이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나만의 DIY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놀이 영상 이외에도 식품 연구원이 알려주는 식재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올바른 식습관도 배울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냠냠연구소’ 1차 모집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 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이달 18일까지다.

해당 콘텐츠 참여 방법은 ‘롯데스위트몰’로 접속 클래스 키트 제품을 구매하면 ‘냠냠연구소’ 콘텐츠 온라인 클래스 참석 권한이 부여된다. 클래스 키트 제품의 가격은 1만8000원이다.

12일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새로운 테마를 가진 ‘냠냠연구소’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새롭게 나온 DIY 과자 키트도 온라인 몰을 통해 상시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며 " ‘냠냠연구소’ 참여 정원도 확대하는 등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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