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8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한다. (사진=롯데홈쇼핑)

[데이터솜=임성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8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파이팅 Day'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체 영화관람 지원 등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운영하고 있다.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수도권에 위치한 총 80개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하고 비수도권 지역은 인접 매장을 통해 커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성동구에 위치한 총 6개사 파트너사에 ‘커피트럭’을 제공했으며 서울 강남, 경기 동남부 등에 위치한 파트너사에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14일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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