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빼빼로 바’의 인기에 후속 제품 선보여

지난해 최고 히트상품 ‘크런키 빼빼로’가 아이스바로 변신했다. (사진=롯데제과)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이색 아이스 바 ‘크런키 빼빼로 바’를 선보였다.

롯데제과 관계자에 따르면 ‘크런키 빼빼로 바’는 2020년 최고 히트상품으로 손꼽히는 ‘크런키 빼빼로’를 모티브 삼아 모양과 맛을 그대로 적용하여 만든 크로스오버형 아이스 바 제품이다.

‘크런키 빼빼로 바’는 길쭉한 모양에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는 ‘빼빼로’의 모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초콜릿 코팅 위에 고소하고 바삭한 뻥쌀이 뿌려져 있어 ‘크런키 빼빼로’를 연상시킨다. 패키지에도 ‘크런키 빼빼로’의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크런키 빼빼로 바’는 작년 11월 빼빼로데이를 맞아 이벤트성으로 선보였던 ‘빼빼로 바’에 이은 후속 제품이다. 당시 ‘빼빼로 바’는 한정판으로 기획됐으나 기대치를 웃도는 판매 추세를 보여 연중 판매 제품으로 전환했다.

16일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 바’는 매월 평균 10만개 이상 판매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브랜드를 보다 확고히 다지기 위해 ‘크런키 빼빼로 바’로 후속 제품을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다"고 밝혔다.

‘크런키 빼빼로 바’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와 SSM(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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