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시총 498.5조 선두…SK하이닉스 2위

(이미지구성=데이터솜)

[데이터솜=천태운 기자] 코스피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는 삼성전자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넥스시장에서는 유전자 교정전문 기업인 툴젠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KRX(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종목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시가총액 498조4768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는 시가총액 95조7323억원으로 2위를, LG화학(051910)이 62조3330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네이버(035420)는 시가총액 62조94억원으로 4위를,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가 시가총액 61조3873억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해외에 판매하는 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시가총액 18조658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이 시가총액 5조3109억원으로 2위를, 카카오게임즈(293490)가 4조2648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2차전지의 핵심 연료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시가총액 4조1876억원으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4위에 올랐으며 게임사 펄어비스(263750)는 시가총액 4조37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또 코넥스시장에서는 툴젠(199800)이 시가총액 6617억원으로 1위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기업인 선바이오(067370)가 4232억원으로 2위를,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시그넷이브이(260870)가 3419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뒤 이어 신약개발 기업인 노브메타파마(229500)가 시가총액 2195억원으로 4위를, 로봇청소기 전문기업인 에브리봇(270660)이 2135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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