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선 SBI핀테크솔루션즈·한국기업평가·휴젤·티씨케이·컬러레이 순
코넥스에선 코셋·이노진·데이터스트림즈·뿌리깊은나무들·메디쎄이 순
[데이터솜=천태운 기자]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보유 상위종목 1위는 동양생명이, 코스닥시장에서는 일본 SBI그룹 계열의 전자지급결제서비스(PG) 기업인 SBI핀테크솔루션즈가, 코넥스시장에서는 통신용 광부품 제조기업인 코셋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외국인보유 상위종목 중 동양생명(082640)이 외국인지분율 83.2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인 LG생활건강우(051905)가 외국인지분율 82.81%로 2위를, 삼성전자우(005935)는 77.40%로 3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쌍용차(003620)가 외국인지분율 76.57%를 기록하며 4위를, S-Oil(010950)이 76.03%로 5위에 랭크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SBI핀테크솔루션즈(950110)이 외국인지분율 80.56%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가(034950)는 외국인지분율 76.75%를 차지하며 2위를,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휴젤(145020)이 74.58%로 3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반도체 장비업체인 티씨케이(064760)가 외국인지분율 73.74%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으며 화장품용 펄 전문 생산기업인 컬러레이(900310)는 72.25%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코넥스시장에서는 코셋(189350)이 외국인지분율 16.25%로 1위에 올랐다.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진(344860)이 외국인지분율 10.75%를 기록하며 2위를,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199150)가 8.57%로 3위에 올랐다. 뒤이어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인 뿌리깊은나무들(266170)이 외국인지분율 5.40%를 기록하며 4위를,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쎄이(200580)는 2.99%로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