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 발생자가 20년 전에 비해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생명보험협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암 발생자수는 총 24만 3,837명으로, 매년 암 발생자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 발생자수는 20년 전 10만 1,834명 보다 약 2.4배(14만 2,003명) 증가했다. 

암발생자 수는 여성보다 남성이 많았고 증가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14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주요암 발생률은 백혈병(1위), 비호지킨림프종(2위), 뇌·중추신경계(3위), 신장(4위) 순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요암 발생률은 폐(1위), 대장(2위), 위(3위), 전립선(4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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