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령자 1인당 진료비는 연간 448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생명보험협회는 우리나라 고령화율(65세 이상 인구비율)이 현재 14%를 초과해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5년경 20%를 초과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고령화율의 진행속도는 2000년경 이미 세계 평균을 추월한 이후, 급속하게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40년은 세계 평균보다 약 2.4배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18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인구의 기대여명은 남성 18.7세, 여성 22.8세로 OECD평균인 18.1세, 21.4세보다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고령자(65세 이상)의 1인당 진료비와 본인부담 의료비는 각각 332만6천원, 78만4천원이었으나, 2018년의 경우 448만 7천원, 104만 6천원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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