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3억원 규모 내포신도시 아파트 건설공사 계약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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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 로고 이미지 (사진=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데이터솜=천태운 기자] 중견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전날(25일) 종가(3만4200원)보다 50원(0.15%) 오른 3만4250원에 장을 마쳤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계룡건설(013580)이 시가 3만3900원에서 장중 한때 고가 3만4550원을 기록했다. 이날 계룡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상승한 3만4250원에 장을 종료했다.

계룡건설 하루 거래량이 3만8000주, 거래대금은 13억600만원, 시가총액이 3058억84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계룡건설산업은 앞서 이달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843억원 규모의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아파트 건설공사 계약을 따냈다고 공시했다. 계룡건설산업은 1978년 설립돼 건축 및 토목부문에서 도급공사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고 다양한 시공경험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이 1조801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은 건축계약공사, 토목계약공사, 분양, 유통, 해외, 스포츠레저 부문이며민간공사 부문에서는 리슈빌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대표사무소), 네팔,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에 지사를 두고 해외수주를 위한 적극적인 현지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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