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는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저렴···600g에 1만3600원

올해 6월 10일 기준 서울시 마포구 식료품 가격 동향 (이미지구성=데이터솜)
지난 10일 기준 서울시 마포구 식료품 가격 동향 (이미지구성=데이터솜)

[데이터솜=천태운 기자] 서울시 마포구 관내에서 달걀 가격이 저렴한 곳은 '홈플러스 월드컵점'이었으며 오이 가격은 마포농수산물시장이 가장 저렴했고 돼지고기의 경우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데이터솜>이 서울시가 제공하는 ‘물가정보’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일 기준 마포구 망원시장의 식료품 물가는 국산 양파 1망소가 3000원, 오이 1개가 전주보다 100원 내린 500원, 달걀 1판(30개)이 전주대비 500원 내린 8500원, 닭고기 1마리(1kg)가 7000원, 돼지고기(생삼겹살) 1근(600g)이 전주보다 200원 내린 1만3600원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식료품 시세는 국산 양파 1망(2kg)이 전주보다 1000원 내린 2500원, 오이 1개가 전주대비 100원 내린 400원, 달걀 1판(30개)이 전주보다 500원 내린 7800원, 닭고기 1마리(1kg)가 전주대비 1000원 내린 5000원, 돼지고기(생삼겹살) 1근(600g)이 전주보다 200원 내린 1만3600원을 형성했다.

대형마트의 경우 홈플러스 월드컵점의 식료품 시세는 국산 양파 1망중이 전주대비 70원 오른 2990원, 오이 1개가 전주보다 440원 내린 420원, 달걀 1판(30개)이 전주대비 2040원 내린 6950원, 닭고기 1마리(1050g)가 전주보다 2000원 오른 7490원, 돼지고기 1근(600g)이 전주대비 3600원 오른 1만5540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의 경우 국산 양파 1망(3kg)이 전주보다 220원 내린 4280원, 오이 1개가 전주대비 465원 내린 475원, 달걀 1판(30개)이 전주보다 100원 오른 8500원, 닭고기 1마리(800g)가 전주보다 720원 내린 4680원, 돼지고기(생삼겹살) 1근(600g)이 전주대비 3540원 내린 1만4340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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