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경쟁력 위해 혁신적 변화 시도해야"···"지금의 거둔 성과는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창립 59주년을 맞은 대신증권 본사 전경 (사진=대신증권)

[데이터솜=천태운 기자] 18일 대신증권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장기근속 및 자랑스러운 대신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대신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 활동과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에서 “고객과 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친환경, 사회공헌, 투명한 지배구조를 그룹 정책에 반영해 ESG경영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각 사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그룹의 미래비전을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직원에 대한 노고와 성과도 치하했다. 이 회장은 “2021년 대신금융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PE(사모투자펀드) 등 금융부문과 F&I, 대신자산신탁 등 부동산업 부문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결과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