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자물가지수 전년比 1.4% 올라
지난달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자물가지수 전년比 1.4% 올라
  • 곽현아 기자
  • 승인 2021.07.20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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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방송/미디어 분야 소비자물가지수는 하락
문화서비스·레저/여가·관광/여행·출판·예술용품·학원비지수는 '상승'
2021년 6월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이미지구성=데이터솜)
2021년 6월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이미지구성=데이터솜)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지난 6월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자물가지수가 대부분 상승했으나 전체 소비자물가지수(107.39) 보다는 밑돌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 상승하는데 그쳤다.

19일 <데이터솜>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1년 6월 문화체육관광 소비자물가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자물가지수가 104.56로 전년 동월의 103.07보다 1.4% 올랐다. ▲스포츠 ▲방송/미디어 분야 물가지수만 하락했으며 ▲문화서비스 ▲레저/여가 ▲관광/여행 ▲출판 ▲예술용품 ▲학원비지수 등 6개 분야의 물가지수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서비스지수는 올해 6월 110.02로 지난해 같은 달(106.95)보다 2.9% 올랐다. 문화서비스 분야의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6월 기준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 2.4%를 웃돌았다. 영화관람료가 134.21로 전년 같은 달(114.12)보다 17.6%로 크게 상승했고 문화강습료는 110.12로 전년 동기(108.74)에 비해 1.3% 오른 반면 사진서비스료가 113.82로 지난해 같은 달(112.02)보다 1.6% 하락했다.

스포츠지수는 지난달 104.37로 전년 동기(104.44) 대비 0.1% 떨어졌다. 헬스기구가 올해 6월 93.29로 지난해 같은 달(89.40)보다 4.4% 올랐고 같은 기간 골프장이용료가 115.21로 전년 동기(110.76) 대비 4.0% 상승했다. 뒤이어 운동경기관람료(114.05)와 수영장이용료(110.77)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5% 오른 반면 운동용품이 94.54, 스키장 이용료가 106.78로 전년동기(102.25, 114.15) 대비 각각 7.5%, 6.5% 큰 폭으로 떨어져 전체적으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레저/여가지수는 올해 6월 104.30으로 지난해 같은 달(103.48)보다 0.8% 올랐다. 레저/여가 분야의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인 2.4%를 밑돌았다. 자전거가 올해 6월 113.81로 전년 동월(104.24) 대비 9.2% 상승했고 원예용품이 103.71로 지난해 같은 달(100.2)에 비해 3.7% 상승했다. 

또 놀이시설이용료가 115.86으로 전년 동기(112.65) 대비 2.8% 올랐고 PC방이용료가 106.60으로 지난해 같은 달(104.03)보다 2.5% 상승했다. 이어 애완동물용품(104.17), 애완동물관리비(101.31), 노래방이용료(107.24)가 전년 동기(102.31, 99.57, 105.60) 대비 각각 1.8%, 1.7%, 1.6% 올랐다.

관광/여행지수는 올해 1분기 99.14로 지난해 같은 달(97.41)보다 1.8% 상승했다. 콘도이용료가 올해 1분기 106.74로 전년 동기(109.85) 대비 2.8% 하락했고 여관숙박료는 97.20으로 지난해 같은 달(98.08)보다 1.5% 떨어졌으며 호텔 숙박료가 올해 6월 95.13으로 작년 6월(96.48)에 비해 1.4% 하락했다.

출판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다. 출판 분야의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6월 기준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밑돌았다. 서적만이 올해 1분기 103.06으로 전년 동월(102.71) 대비 0.1% 상승했다.

방송/미디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3% 하락했다. 방송/미디어 분야의 전년동월대비 물가상승률은 6월 기준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 2.4%보다 떨어졌다. 저장장치가 올해 6월 70.41로 지난해 같은 달(81.68)보다 13.8% 가장 많이 하락했고 그 뒤를 TV(62.27), 영상음향기기(91.81)가 전년 동기 대비 떨어진 반면 휴대용멀티미디어기기는 지난달 113.01로 1년 전 같은 달(111.03)보다다1.8% 상승했다.

예술용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다. 예술용품 분야의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6월 기준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인 2.4%를  밑돌았다. 기타문구가 올해 6월 119.35로 전년 동기(108.56) 대비 9.9% 올랐고 현악기는 110.35로 지난해 같은 달(109.30)보다 1.0% 상승한 데 반해 스케치북은 98.27로 전년 동기(101.00)에 비해 2.7% 하락했다.

학원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학원비 분야의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물가상승률은 6월 기준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 2.4%를 웃돌았다. 이러닝이용료가 6월 기준 98.28로 전년 동기(91.45) 대비 7.5% 상승했고 같은 기간 음악학원비가 118.60으로 지난해 6월(114.27)보다 3.8% 올랐다. 또 운동학원비는 지난달 120.04로 전년 같은 달(116.25)에 비해 3.3% 상승했으며 미술학원비가 올해 6월 114.97로 전년 동기(112.31) 대비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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