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 방지 기능 적용...반려동물도 안심
표면층 두께 0.7mm로 소음 저감…유지관리도 편리

한샘 '휴(休)3.5' 바닥재 비앙코 실버 이미지 (사진=한샘)

[데이터솜=문경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고밀도 쿠션층을 적용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가정용 바닥재 신제품 ‘휴(休)3.5’를 출시했다.

한샘 관계자에 따르면 신제품 ‘휴(休)3.5’는 ‘쉬다’라는 뜻의 ‘휴(休)’와 바닥재 두께인 3.5mm를 합쳐 그 이름을 정했다. 

‘휴(休)3.5’는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면서 대리석, 타일 등 고급 자재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시트 바닥재다. 바닥재 무늬와 표면의 오목볼록한 모양을 일치시킨 ‘리얼 입체 동조 엠보’ 공법으로 자재의 질감까지 표현했고 대리석, 타일, 마루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향균 논슬립(non slip) UV코팅’을 적용해 어린 자녀, 노약자,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충격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표면층 두께는 약 0.7mm로 한샘의 기존 제품대비 약 0.3mm 두껍게 만들어 생활소음을 줄일 수 있다.

마루나 타일처럼 틈새에 이물질이 낄 염려가 없어 청소 및 유지관리도 간편하고 실내사용 적합성을 인증하는 환경부 ‘실내’ 표지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리모델링 컨셉에 맞춰 ▲비앙코 골드 ▲비앙코 실버 ▲테라 그레이 ▲테라 베이지 ▲테라 라이트 ▲트라버틴 라이트 ▲트라버틴 베이지 ▲트라버틴 그레이 등 8가지 제품 중 선택 가능하다.

신제품 ‘휴(休)3.5’는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에서는 3D 설계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바닥재 색깔을 바꿔가면서 공사 후 집의 모습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2일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건재상품부 장우순 이사는 “최근 대리석, 타일 등 다양한 패턴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시트 바닥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하면서 층간소음 저감, 난방효율 증대 등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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