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통계서비스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생명보험 가입자 중 남자는 위암, 여자는 갑상선암 발생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남자 10대 암 발생 현황을 보면 ▲위암이 8,281명(19.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갑상선암 5,270명(12.6%), ▲간암 4,449명(10.6%), ▲폐암 3,966명(9.5%), ▲결장암 3,193명(7.6%), ▲전립선암 2,674명(6.4%), ▲직장암 2,115명(5.0%), ▲신장암 1,475명(3.5%), ▲췌장암 955명(2.3%), ▲방광암 843명(2.0%) 순이었다.

전체 남자 암 발생자 중 10대 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79.3%이었다.

2014년 기준 여자 10대 암 발생 현황을 보면 ▲갑상선암이 22,645명(36.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방암 14,192명(22.6%), ▲위암 4,455명(7.1%), ▲결장암 2,741명(4.4%), ▲폐암 2,626명(4.2%), ▲자궁경부암 1,955명(3.1%), ▲난소암 1,482명(2.4%), ▲자궁체부암 1,460명(2.3%), ▲직장암 1,301명(2.1%), ▲간암 1,188명(1.9%) 순이었다.

전체 여자 암 발생자 중 10대 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86.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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