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추석을 맞아 최대 20%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온)

[데이터솜=김세진 기자] 롯데온이 추석을 맞아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온마음, 한가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 관계자에 따르면 ‘온마음, 한가위’ 행사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할인 쿠폰을 비롯해 카드 즉시 할인, 엘포인트 증정 등 연중 최대 규모의 추석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에서 롯데백화점의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 최대 300만점 적립해주고 인기 추석 선물세트 상품 구매 후 리뷰를 남기면 엘포인트 최대 300점을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에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엘포인트 최대 3만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 및 단독 가격 상품도 기획해 선보인다.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L-No.9 한우 명품 세트’를 169만1000원에, ‘천년 황제 굴비 세트’를 111만3600원에, ‘한우&트러플 명품 세트’를 72만9800원에 선보이며 ‘푸드에비뉴 사과 세트’와 ‘압끼빠산드 산차 보타니카 컬렉션’은 각각 롯데백화점몰 단독 가격인 13만5000원, 7만21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품관’을 비롯해 롯데마트와 슈퍼의 명절 용품 장보기 상품들을 모은 ‘부대장(부모님 대신 장 봐 드리기)’, 중간 센터를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배송지로 바로 보내는 ‘산지 직송관’, 집콕족을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온택트 상품관’ 등이다.

롯데온은 비대면 명절을 맞아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품을 모은 ‘언택트 명절 선물 코너’도 행사 기간 운영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받는 분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카카오톡 메시지 혹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집에서 혼자 명절을 보내는 나홀로 명절족을 위한 HMR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30일 롯데온 임현동 상품부문장은 “이번 추석도 지난 해에 이어 비대면 명절이 될 가능성이 높아 온라인몰에서의 선물세트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직접 찾아 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을 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프리미엄 상품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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