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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질병청,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질병청,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 임성희 기자
  • 승인 2021.08.3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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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질병관리청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ㆍ관리하자는 의미이다.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부담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60.4명/인구 10만 명당), 4위는 뇌혈관질환(42.0명), 6위 당뇨병(15.8명), 10위 고혈압성 질환(11.0명)으로 사망원인 상위 10위 내에 4개가 심뇌혈관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 진료비(2019년 건강보험통계연보(건강보험심사평가원))는 고혈압 3조6,516억 원, 당뇨병 2조7,393억 원, 심장질환 2조9,427억 원, 대뇌혈관질환 3조1,287억 원 이다.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 예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30~40대의 질환 관리는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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