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류, 음이온류 등 총 17개 평가 모두 최고 등급...수질 측정 및 분석 능력 최우수 평가
지난 5월, ‘국제식음료품평원(ITI)’ 평가서도 정수기로는 국내 최초 최고 등급 획득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SK매직 환경분석센터 내부 모습 (사진=SK매직)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SK매직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숙련도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이번 평가에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총 17개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으며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측정 및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수질 및 공기질 등 환경전문 기술 연구소인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하는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지난 2019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공장에 처음 문을 열었다. 먹는물, 먹는샘물, 지하수, 상수원수 등 수질 검사에 대한 공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고객 토털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현재 수질 분석과 환경 유해물질 분석은 물론 위생 관련 각종 기술, 제품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정수기에서 출수된 물로 국내 최초로 ‘스스로 직수 정수기’가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아 ‘최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해 세계 최고 수준의 물 맛을 인정받았다.

함께 출품한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와 ‘올인원 직수정수기’의 물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스타(★★)’등급을 획득하는 등 SK매직 대표 정수기 3종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물 맛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7일 SK매직 환경분석센터 관계자는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함과 신선함은 기본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정수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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