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의 해외선물 마이크로상품 '수수료 인하'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메리츠증권)

[데이터솜=임성희 기자]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3개월 동안 주요 마이크로 원유‧지수 해외선물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들은 WTI(MCL), Nasdaq 100(MNQ),S&P500(MES), Dow(MYM), Russell 2000(M2K) 5개 주요 마이크로 선물상품을 1계약 당 기존 1달러에서 0.3달러 인하된 0.7달러에 거래할 수 있다. 수수료 인하 혜택은 메리츠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전체 고객에게 제공된다.

28일 메리츠증권 송영구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최근 해외선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증거금이 낮은 마이크로 선물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그 동안 높은 증거금 때문에 해외선물을 거래하기 힘들었던 투자자들에게 이번 이벤트는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24시 해외선물옵션 데스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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