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중 8명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이 뜨거운 3차원 가상세계, 즉 '메타버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스마트학생복은 10대 청소년 총 7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메타버스(Metaverse) 이용 현황 및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메타버스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학생들은 ▲알고 있다(81.1%, 576명), ▲잘 모르겠다(9.9%, 70명), ▲들어본 적 없다(9%, 64명)라고 응답해 80% 이상의 학생들이 메타버스에 대해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메타버스 어플 또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으나 경험이 있다(43.2%, 307명), ▲사용해 본 적 없다(32%, 227명), ▲현재 사용하고 있다(24.8%, 176명)라고 응답했다.

‘메타버스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다(48%, 341명), ▲다양한 국적, 환경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22.7%, 161명), ▲친구들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14.4%, 102명)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어떤 메타버스 어플 또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는지(중복체크)’에 대한 질문에는 ▲제페토(287명), ▲마인크래프트(271명), ▲로블록스(165명), ▲이프랜드(57명)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메타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48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또는 기관에서 주최한 메타버스 행사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없다(69.6%, 336명), ▲있다(30.4%, 147명)라고 응답했다.
 
메타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48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어플 또는 프로그램에서 주로 하는 활동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메타버스에서 친해진 친구들과의 친목(27.1%, 131명), ▲게임(26.1%, 126명), ▲실제 지인과의 친목(18.6%, 90명) 등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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