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페이` 생활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사진=KB국민카드)

[데이터솜=임성희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모바일 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원격으로 학원비 결제가 가능한 ‘리모트 결제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종합 금융 플랫폼 ‘KB페이’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KB페이 모바일 교통서비스’는 △‘KB페이’ 미실행 △스마트폰 화면이 꺼진 상태 △데이터 통신 단절된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뒷면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대면 후불 결제 방식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개선됐다.

‘KB페이 모바일 교통서비스’는 안드로이드 5.0 버전 이상의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보유 고객이면 이용 가능하며 ‘KB페이’ 앱 접속 후 더보기 → 결제수단 관리 → 모바일교통서비스 메뉴에서 약관동의, 결제카드 선택, 본인인증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10월 말까지 행사 응모 후 이 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매 5회 이용시 마다 서울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기본 요금 1회 무료에 해당하는 1250점의 KB국민카드 포인트가 행사기간 중 최대 5000점까지 적립된다.

이번에 선 보인 ‘리모트 결제 서비스’는 가맹점 방문 없이 알림톡 또는 푸시(Push) 메시지의 결제 내역 확인 후 ‘KB페이’로 결제하는 원격 결제 지원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제휴사 결제창에서 ‘KB페이’ 앱 호출 후 결제 △사전에 정기 결제 등록 후 매월 ‘KB페이’로 자동 결제 △푸시 알림 사전 동의 후 ‘KB페이’로 푸시 알림을 받아 바로 결제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7일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생활 편의 서비스 강화는 ‘KB페이’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한 ‘넘버원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경쟁력 제고와 독보적 위상 정립을 위한 차별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플랫폼 경쟁력 제고와 함께 다양한 금융∙비금융 파트너들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KB페이’가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31일까지 ‘KB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KB페이’로 결제 시 마다 최대 2만점 포인트 적립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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