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리뉴얼 해 선보이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데이터솜=임성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17년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출시 이후 맛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끝에 맥주 본연의 맛에 더욱 가까워진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에 따르면 리뉴얼된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부드러운 홉의 풍미와 향 구현에 주안점을 둔 제품이다. 이를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공법을 이용해 무알콜 맥주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맥아엑기스와 유럽산 홉 등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맥주 특유의 맛을 더욱 잘 구현했다.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맥주 제조공정 중 효모가 맥즙 내 당분을 먹고 알코올을 만드는 발효 단계를 거치지 않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알코올 함량이 0.00%인 완전 제로 알코올 제품이다. 또한 350mL 용량에 30kcal로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2일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맥주 맛에 더욱 가까워진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언제 어느 자리에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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