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왼쪽 네번쨰)와 최덕형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골프존 ESG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데이터솜=곽현아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ESG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골프존 ESG 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골프존은 2022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열린 ESG 위원회 출범식에서 골프존 박강수, 최덕형 각자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사업부 실장 등 임직원 총 7명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경영전략 및 관련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탄소 중립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대응을 계획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폐기물 저감 △사회공헌 △노사협력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공정거래 △재무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고객의 소리 통합 관리 △점포 서비스 개선 △가맹점과의 상생 등의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세부 과제들을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골프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아동 후원 등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약 20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안정된 조직 문화를 선보이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선 결과 올해 7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15일 골프존 ESG 위원장인 최덕형 대표이사는 "ESG 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ESG 요소를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더 나아가 중장기 경영 목표와 연계하여 ESG 경영을 내재화 및 체계화해나갈 계획이다”며 “골프존의 고객, 사회, 환경을 함께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