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 독점 제공
민앤지 티오르, 쎄보모빌리티와 제휴, 초소형 전기차 쎄보-C SE 시승

■ 오는 20일 73편의 콘텐츠 공개...매월 순차적으로 총 6개 전집, 294편 제공 예정
■ “100일 동안 100권을”...우리 아이 독서 습관 기르기 ‘백백 프로젝트’ 캠패인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IPTV 최초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독서 육아법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Kids’ Schole)’ 콘텐츠를 독점 출시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키즈 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들 사이에서 ‘1% 독서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서 전집 콘텐츠다.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영유아 교육 브랜드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U+아이들나라에서는 키즈 스콜레를 ‘책 읽어주는 TV’를 통해 서비스한다. ‘책 읽어주는 TV’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도서 작품들을 구연동화 선생님과 읽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키즈 스콜레 콘텐츠는 오는 20일 73편 공개를 시작으로 총 6개 전집, 294편의 콘텐츠가 매월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1% 과학영재의 비법 ‘사이언스 메이커’ ▲국내 최초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STEPS’ ▲좋아하는 것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메이크 마이 스토리’ ▲천천히 읽고 생각이 쑥쑥! ‘발밤발밤 옛이야기’ ▲자연을 커넥츠하다! ‘야호, 자연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행복 ‘마마파파 세계명작’ 등이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아이들나라를 통해 키즈 스콜레 콘텐츠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총 1700여편의 도서를 ‘책 읽어주는 TV’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키즈 스콜레 뿐만 아니라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 ‘알사탕’ 같은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그림책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홈스쿨링 열풍으로 U+아이들나라에서도 교육 콘텐츠 이용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책 읽어주는 TV’는 올해 상반기 콘텐츠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 키즈 스콜레 협업으로 콘텐츠 다양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스콜레 콘텐츠 출시를 맞이해 오는 22일부터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꾸준히 길러 주기 위한 캠페인도 운영한다. 100일동안 100권의 책 읽어주는 TV 콘텐츠를 시청하고 워크북 활동을 하는 ‘백백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총 100편의 키즈 스콜레 워크북를 제공받으며 아이와 하루 한 편의 콘텐츠 감상 및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매주 활동 인증을 남긴 고객에게는 키즈 스콜레 소전집 세트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키즈 스콜레 워크북은 11월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U+아이들나라를 체험한 고객들에게도 제공된다.

19일 LG유플러스 문현일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U+아이들나라와 학부모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 ‘키즈 스콜레’가 만나 상호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콘텐츠 협업을 넘어 놀이펜 연동이나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 등 아이들의 체험형 학습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에 따르면 'U+아이들나라'는 국내 키즈 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티오르, 쎄보모빌리티 제휴 통해 쎄보-C SE 시승 예약 서비스 제공 나서
■ 국가지자체 보조금 최대 960만원 적용 시 500~800만원 대 구입 가능

민앤지의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가 쎄보모빌리티와 제휴를 맺고 티오르 앱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의 시승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쎄보-C SE는 지난해 초소형 전기차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는 쎄보-C에 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심형 세컨드카로 주목받는다.

초소형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과 히터가 탑재돼 있으며 적재량 40L의 트렁크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물건 운송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충전은 220V와 일반 완속 충전으로 2시간이면 50%정도 충전이 가능하고 약 4시간 정도에 완충된다.

시승 예약을 받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 (사진=민앤지)

쎄보-C SE의 판매 가격은 1570만 원으로 국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 960만 원까지 적용하면 약 500~8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특히 한정 수량에 한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특별 판매 가격 적용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티오르 앱에서는 각 지자체별 보조금 현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쎄보모빌리티 직영점 포함 △성남 서울/경기전시장 △대구/경북전시장 △전남/영광전시장 △제주전시장 △전북 전주 전시장 등 5개 전시장의 시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19일 쎄보모빌리티 기획마케팅담당 곽용선 전무는 “시승 플랫폼 티오르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쎄보-C SE를 시승신청이 가능하게 됐다”며 “다양한 복지업무를 진행하는 지자체나 일반 기업 및 근거리 이동용 세컨카로 활용도가 높은 쎄보-C SE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승 거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앤지 모빌리티 사업실 송태선 리더는 "초소형 전기차가 도심형 세컨드카로 관심을 받으며 구매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직접 시승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쎄보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에게 더 좋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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