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니참이 미혼모 가족을 위해 '마마포코 기저귀 2만장'을 기부했다. (사진=엘지유니참)

[데이터솜=임성희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홀로 아기를 돌보며 가정을 꾸려나가는 미혼모를 돕기 위해 영유아 기저귀 ‘마미포코 리프가닉 팬티’ 2만장을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에 따르면 '마미포코'는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미포코 리프가닉 기저귀는 표백 공정을 거치지 않은 무표백 펄프 배합 시트로 유해물질 걱정을 줄이고 천연 오가닉 코튼을 함유해 아기 피부를 부드럽게 지켜줄 수 있다.

22일 마미포코 브랜드 담당자는 “마미포코의 작은 보탬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또다른 도움의 손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기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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