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프레스코 리조또’ 4종 출시...재료 본연 맛과 다채로운 식감 선사
롯데칠성음료, 동치미 맛 탄산음료 ‘미치동 스파클링’ 출시

■ 2분이면 완성되는 이탈리안 가정식 4종

오뚜기가 ‘프레스코 리조또’ 4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으로 즐기던 양식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요 원재료의 식감과 맛을 살린 ‘프레스코 리조또’ 4종을 선보였다. 

2분이면 완성되는 이탈리안 가정식 4종 이미지 (사진=오뚜기)

종류는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 △트러플 크림 리조또 △치킨 로제 리조또 △콰트로 치즈 리조또 등 4가지로 다양한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4종 모두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풍부한 맛을 냈으며 현미와 귀리 등의 곡물을 첨가해 다채로운 식감을 더했다. 또한 아세설팜칼륨과 아스파탐, 네오탐 등 인공 감미료 무첨가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는 맛있게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베이컨과 올리브를 넣어 기본에 충실한 리조또 맛을 구현했으며 ‘트러플 크림 리조또’는 블랙 트러플의 진한 향을 담은 크림소스에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 ‘치킨 로제 리조또’는 크림과 토마토가 어우러진 로제소스에 담백한 국산 닭가슴살을, ‘콰트로 치즈 리조또’는 4가지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개발됐으며 조리법도 간편하다. 제품 상단을 일부 개봉한 뒤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제품을 봉지째 넣고 3~4분간 데우면 풍미 가득한 리조또가 완성된다. 

26일 오뚜기 관계자는 “팬데믹 여파로 증가한 내식 수요와 양식 메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프레스코 리조또’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앞세운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치미에 탄산 넣어 청량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동치미 맛 탄산음료 ‘미치동 스파클링’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에 따르면 '미치동 스파클링'은 시원함의 대명사 동치미에 탄산을 넣어 청량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음료로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고 식후 입가심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245mL 한 캔 기준 식이섬유 3g을 함유하고 있다.

새로나온 동치미 탄산음료 '미치동 스파클링' (사진=롯데칠성음료)

‘미치동 스파클링’은 최근 소비자들이 음료를 음용함에 있어 건강까지 고려하는 점과 다양한 발효 음료 제품들이 출시되는 점을 주목해 선보인 제품이다. 

‘미치동 스파클링’은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26일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정집, 음식점에서 먹던 동치미를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음료로 음용뿐만 아니라 음식 조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보글보글랩은 ‘미치동 스파클링’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발효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글보글랩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운영 중인 발효 이야기를 담은 미생물 행성 웹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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