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1월 대구서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분양 예정
태영건설, 1470억 원 규모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주거, 상업, 업무시설 밀집된 대구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주거환경 자랑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대구 중구 공평동 일대에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는 입지인 ‘동성로’,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단지가 자랑하는 럭셔리(Luxury) 및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앞글자 L을 결합한 단어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시 중구 공평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84㎡A 262세대 ▲84㎡B 130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이 대구 동성로인근에 짓는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우선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인접한 공평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대구역(경부선), 동대구역(KTX, SRT) 접근도 용이해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에는 대구초교, 대구제일중교,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과 동성로 내 다수의 학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동성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으며 문화체험시설 스파크랜드를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중구청, 경북대학교 병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부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26일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성로 중심이자 더샵 브랜드의 초고층 단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샵의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중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47(삼덕동1가 41-9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다음달 개관한다.


■ 1470억 원 규모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태영건설이 25일 공시를 통해 정선프라임과 1470억 원 규모의 울산시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CI (사진=태영건설)

해당 사업은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연면적 11만여㎡ 규모의 공동주택 6개 동(68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계약금액은 1474억8000만원으로 태영건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6.46%에 해당한다.

26일 태영건설 관계자는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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