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
쿠팡,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 모은 ‘쏠쏠마켓’ 진행 
아성다이소, ‘뜨개용품 기획전’ 진행

■ ‘롯데 브랜드 챌린지’ 진행...매일 다른 롯데 계열사 인기상품 최대 80% 할인

롯데온이 11월 1일~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롯데 브랜드 챌린지’, ‘라이브세일쇼’ 등 다양한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브랜드 챌린지’는 롯데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롯데백화점과 하이마트, 호텔, 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들이 매일 번갈아 가며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롯데온이 롯데 계열사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사진=롯데온)

대표적으로 3일에는 롯데온 단독 구성으로 ‘롯데제과 빼빼로 4종 20갑 세트’를, 6일에는 롯데GFR의 여성복 브랜드 나이스클랍의 자켓과 코트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한 3일과 8일에는 송경아, 이현이 등 셀럽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 ‘라이브세일쇼’를 진행해 뷰티, 패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방송에서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 세트’, ‘온앤온 21FW 신상 울 코트’ 등을 셀럽이 직접 소개하고 방송 중 구매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매일 새로워! 매일 짜릿해’ 주사위 게임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매일 1번의 주사위를 던져 숫자만큼 이동하고 각 계열사 영역에 도착할 때마다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더불어 게임을 완주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롯데모바일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29일 롯데온 김은수 마케팅팀장은 “최근 많은 유통업계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며 상품 할인과 이벤트 등 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롯데온도 코세페에 동참해 롯데 각 계열사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게임 이벤트, 셀럽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 등을 준비했다”며 “매일 다른 혜택과 선물을 준비해 고객들이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소상공인 지원 활동 꾸준히 이어갈 것"

쿠팡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쏠쏠마켓’을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쿠팡과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한다.    

고객들은 쿠팡 쏠쏠마켓 기획전을 통해 아이수피아 아토 센서티브 약산성 버블 클렌저 폼, 바이오미스트 패브릭 퍼퓸, 백송식품 보리새우 가루 등 서울지역내 소상공인업체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전국 어디서나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또 고객들이 원하는 물건을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뷰티, 생필품, 식품, 홈인테리어, 주방용품, 패션잡화, 가전 등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구분해 편의성도 갖췄다. 

쿠팡 쏠쏠마켓 홍보 이미지 (사진=쿠팡)

쿠팡은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고객들에게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은 앞으로도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정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에만 4000억 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조성해 지원하고 있다.   

29일 쿠팡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행사는 자신들의 우수한 상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뜨개실, 바늘, 뜨개 관련용품 등 총 100여종 상품 구성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뜨개실, 바늘, 뜨개 관련용품 등 총 100여 종으로 구성한‘뜨개용품 기획전’ 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시대’ 가 일상이 되면서 직접 다양한 뜨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다이소 뜨개용품으로 만든 핸드폰 케이스 (사진=아성다이소)

뜨개실은 만드는 제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됐다. 니트나 목도리를 짜고 싶다면 ‘굵은 아크릴 뜨개실’ 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보리, 베이지,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용 뜨개실로 적당하다. 가방을 만들고 싶다면 ‘벨벳 뜨개실’ 을 추천한다.

‘극세사 행주 뜨개실’ 은 흡수력과 탈수력이 좋아 행주, 코스터, 헤어핀 등을 만들기 좋다. ‘목제 코스터’ 에 뜨개실을 가장자리에 엮으면 겨울철에 어울리는 감성 코스터를 만들 수 있다. ‘얇은 극세사’ 는 얇고 부드러워 여러 가닥을 함께 사용해도 좋고, 장갑의 손가락 부분처럼 작은 부분을 뜰 때 유용하고, ‘밍크퍼 뜨개실’ 은 퍼(fur) 느낌을 낼 수 있는 실로 뜨개 제품에 포인트로 사용하기 적당하다.

핸드폰 케이스는 ‘니팅 네트’ 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니팅 네트’ 를 원하는 도안 크기대로 자른 후 ‘푸들 뜨개실’ 을 이용해 뜨개실을 엮어나가 만들면 핸드폰 케이스가 완성된다. 실을 2겹, 3겹으로 겹쳐 엮으면 더욱 도톰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가방에 단추를 달고 싶다면 ‘스냅 단추’ 를 이용해 덮개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뜨개 바늘이 준비됐다. 돗바늘, 코바늘, 줄바늘 등이 사이즈에 따라 마련됐고, 뜨개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가방 손잡이’ 와 ‘뜨개용 바닥’ 도 같이 선보여 취미로 뜨개질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뜨개용품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9일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취미로 뜨개질을 하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선물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계속 선보일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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