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메타버스에서 3분기 우수지점 시상식 개최
한화투자증권, ‘연금자산 이벤트’ 실시
KTB투자증권, KTB네트워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 올 3분기 지점장회의 개최...우수지점 시상식은 메타버스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28일 ‘2021년 3분기 전국 지점장회의’를 진행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3분기 우수지점 및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화상회의로 진행한 ‘2021년 3분기 전국 지점장회의’를 통해 3분기의 성과를 분석하고 4분기 리테일그룹의 핵심 추진 과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머니무브시대의 자산관리서비스’ 주제로 명사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메타버스를 통한 3분기 우수지점 시상식 (사진=신한금융투자)

특히 메타버스에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3분기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점과 직원에게 포상을 진행했다. 메타버스에서 상을 수상한 우수 직원들의 아바타는 춤을 추고 다른 직원 아바타는 많은 박수와 호응을 보였다. 

시상식에서 아바타들은 본사 근무 직원들의 복장을 전면 자율화함에 맞춰 이번 시상식에서도 캐주얼한 복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영창 사장은 노란머리와 청바지의 차림의 아바타로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자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29일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발전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연금저축 순입금액 구간별 최대 20만원 상품권 제공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이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금저축과 IRP는 연간 납입액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연말정산을 대비해 꼭 챙겨야 할 필수 상품이다.

연금자산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저축을 신규 개설하고 월 25만원씩 1년 이상 자동이체 하거나 3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파인트)을 제공하며 연금저축에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순입금액 구간별로 백화점 상품권 최대 20만원을 제공한다.

IRP의 경우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월 25만원씩 1년 이상 자동이체 하거나 3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트롬 건조기,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미당첨된 고객 모두에게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은 IRP 자산관리·운용관리 수수료 면제와 최고 금리 매칭 서비스 등 다양한 연금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 한화투자증권 고객솔루션실 송요한 상무는 “4분기는 절세에 중요한 시기로 연금자산을 활용해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한다”며 “한화투자증권으로 연금저축 및 IRP를 이전해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8일, 상장예비심사 통과···연내 코스닥 상장 예정

KTB네트워크(대표이사 신진호, 김창규)가 2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상장에 필요한 나머지 절차를 진행하면 당초 계획대로 연내 상장이 가능하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브랜드 가치 제고와 벤처·스타트업 투자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ktb 네트워크 CI (사진=KTB투자증권)

KTB네트워크는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로 창업투자 경력이 40년에 달한다. 운용인력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VC심사역 경력자로 투자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하다. 또한 일찍이 미국, 중국 등 해외 현지 진출을 통해 해외투자를 선도하고 있다.

운용자산 규모는 1조1195억원으로 업계 최상위권이다. 실적 또한 꾸준한 성장세로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358억을 기록하며 VC 업계 순이익 1위 자리에 올랐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441억원을 벌며 사상 최대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벤처·스타트업 투자가 활성화되고 국내에서도 각광받는 사업으로 부상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국내 대표 VC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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