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기획 제품 11종 선봬

롯데제과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해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살린 다양한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선보인 기획 제품은 총 11종으로 ‘감사’, ‘프렌즈’, ‘친환경’, ‘뉴’, ‘롱형’ 등 크게 다섯 가지 패키지 라인업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콘셉트를 내세워 기획 제품으로 구성하면서 추가됐던 비닐류 포장을 최대한 배제하고 종이류로 대체했다.

롯데제과' 뺴빼로' 기획 제품 모음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감사 패키지’는 빼빼로 8갑을 대형 케이스에 담은 선물세트로 크런키, 아몬드, 초코 등 3종이 있다. 초코, 아몬드, 화이트쿠키, 크런키 빼빼로 4종이 2개씩 섞여 있는 ‘어쏘트’와 화이트쿠키, 누드초코, 초코, 아몬드, 크런키, 꼬깔콘 빼빼로 6종이 1개씩 들어 있는 ‘샘플러’가 있다.

‘프렌즈 패키지’는 아몬드, 크런키, 꼬깔콘 빼빼로가 세로로 길게 포장된 제품이다. 제품마다 빼빼로 구성은 같지만 패키지의 캐릭터 이미지를 다양하게 하고 ‘감사해요’, ‘고마워요’ 등의 메시지를 넣었다.

‘친환경 패키지’는 기존의 비닐류 겉포장과 리본을 종이로 대체한 제품이다. ‘뉴 패키지’는 새롭게 시도된 기획 제품으로 카메라 모형과 기차 모형으로 만들었고 ‘롱형 패키지’는 일반 빼빼로보다 크고 굵으며 식감도 더욱 바삭한 ‘씨리얼 롱형’ 빼빼로가 낱개로 포장되어 10개 들어있다.

이들 제품은 빼빼로가 들어있는 개수 별로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포장으로 인한 추가 비용은 없다. 빼빼로 개당 가격은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이다.


■동서식품,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듀오링 오즈’ 출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달콤한 맛과 짭짤한 맛의 맛있는 조화가 돋보이는 '포스트 듀오링 오즈'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동그란 링(Ring) 모양의 달콤한 초코링과 고소하고 짭짤하게 만든 땅콩링이 한데 섞여 맛있는 '단짠'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새로운 타입의 시리얼이다. 땅콩링에는 땅콩향 크런치가 쏙쏙 박혀 있어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동서식품이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듀오링 오즈'를 출시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 ‘포스트 오즈’ 시리즈는 식품업계의 대표적인 키덜트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레오 쿠키의 달콤함을 살린 ‘오레오 오즈’, 상큼한 딸기의 풍미를 더한 ‘오레오 오즈 레드’, ‘아카시아 벌꿀을 넣은 ‘허니 오즈’에 이번 신제품을 더해 총 4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와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4일 동서식품 김인성 마케팅 매니저는 "먹는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발맞춰 기존에 없던 독특한 콘셉트의 신제품인 포스트 듀오링 오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과 영양 그리고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시리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포스트 듀오링 오즈는 전국 할인점에서 7380원(400g)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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