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자산관리 시장 新트렌드 이끌어갈 ‘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 개설 추진
IBK기업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i-ONE 자산관리’ 사전예약 이벤트 실시

■ KB금융, 자산관리 시장 新트렌드 이끌어갈 ‘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 개설 추진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내년 7월 ‘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를 개설하고 국내 자산관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는 자산가들을 위한 팀 단위의 고객관리, KB형 패밀리오피스 모델 등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전문화된 자산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 조감도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은 팀 단위의 PB고객 관리 모델을 처음 도입한다. 스타급 PB와 센터에 상주하는 세무/부동산/법률/신탁/투자 전문가들이 협업해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IB와 연계한 구조화 상품, Wrap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증권사의 투자 전문가도 배치한다.

KB형 패밀리 오피스 모델도 선보인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속, 증여 및 가업승계 등 자녀 세대로의 부의 이전까지 고려한 신탁 기반 초 개인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는 국내 PB센터 전용 건물 중 최대 규모로 건축되며 지하 1층은 KB 갤러리와 아트홀을 만들어 문화/예술 공간으로 지상 2층은 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는 카페 형태의 라운지로 꾸며진다. 3층에서 7층까지는 아트, 북, 문화 등 스토리를 담은 상담 공간으로 구성된다.

8일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 구축을 통해 특화된 서비스로 자산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며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i-ONE 자산관리’ 사전예약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i-ONE 자산관리’는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소비패턴 분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신용점수 관리, 부동산 시세정보, 청약 컨설팅, 미래연금 예측 등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숨겨진 정부지원금 찾기, 재직이력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

i-ONE 자산관리 사전예약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IBK기업은행)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i-ONE Bank(아이원뱅크)’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i-ONE Bank’ 메인 화면과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만5000명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5000원권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 5000원권 ▲아리따움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5000원권 ▲CU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 중 고객이 선택한 상품권을 즉시 추첨해 제공한다.

사전예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다음달 31일까지 ‘i-ONE 자산관리’서비스 가입 후 다른 금융기관의 마이데이터를 1개 이상 연결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3(50명) ▲아이폰13 Pro(50명)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3000명)도 제공할 예정이다.

8일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ONE 자산관리는 고객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넘어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까지 담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새롭게 출시되는 IBK의 생활금융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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