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관련 사망률은 여자가 남자보다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에 의한 사망자 수는 총 1만 641명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치매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20.7명으로 전년 대비 0.5명(2.7%) 증가했다. 

질환별 사망률은 혈관성 치매가 1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세불명의 치매 5.3명, 혈관성 치매 0.8명 순이었다.  

성별 사망률은 여자 28.4명, 남자 13.0명으로 여자가 2.2배 높았다. 전년 대비 치매 사망률은 남자(6.9%), 여자(0.9%) 모두 증가했다. 

치매사망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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