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방식으로 만든 여물 먹여 키운 프리미엄 한우 상품
‘화식한우’ 출시 기념 제휴 카드 구매 시 20% 할인

GS프레시몰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여물을 먹여 키운 프리미엄 한우 상품 '화식한우'를 론칭한다. (사진=GS리테일)

[데이터솜=임성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여물을 먹여 키운 프리미엄 한우 상품 '화식한우'를 10일 론칭한다.

'화식한우'는 배합사료를 먹여 키우는 일반 한우와 달리 전통 사육 방식 그대로 볏짚·콩깍지·미강 등 자체 배합한 곡물을 끓여 만든 여물을 먹여 키운 한우를 말한다. 

130도 이상의 고온으로 오랜 시간 끓여 만드는 화식 여물은 소의 소화흡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여물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세균 등을 제거해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소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하게 자란 '화식한우'는 지방층이 고루 분포돼 있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한우 대비 고기 비린내가 확연히 적어 비린내에 민감한 소비자들 또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프레시몰은 ‘화식한우’ 출시 기념으로 △화식한우 1등급 등심구이 △화식한우 1등급 불고기 등 총 5종의 ‘화식한우’ 상품을 삼성, 롯데, NH농협, 씨티카드 등 제휴 카드로 구매할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이달 16일(17시)까지 진행한다.

9일 GS프레시몰 서형근 축산 MD는 "맛있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추구하는 음식 플렉스 문화에 맞춰 프리미엄 한우 상품인 '화식한우'를 론칭하게 됐다” 며 “축산 상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먹거리 라인업을 지속 확대·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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